“산을 모르는 사람은 후지산을 가고, 산을 아는 사람은 야리가다케를 간다.”일본에서 전해지는 이 말을 이번 산행을 통해 온몸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.직접 마주한 야리가다케는 그 명성에 전혀 부족함이 없는 산이었습니다. 날카롭게 솟은 봉우리, 험준한 능선, 그리고 그 속에 담긴 고요한 아름다움까지.이번 야리가다케 원정도 원피크의 완벽한 일정 설정과 루트 선택 덕분에, 출발부터 하산까지 모든 순간이 매끄럽고 만족스러웠습니다.이번 원정도 성공적으로 이끌어주신 권대장님께 감사하다는 말씀 전해드리며 많은 분들이 직접 가서 꼭 한번 느껴보셨으면 좋겠습니다!